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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내륙 일부 아침 영하권 추위…중서부 미세먼지 ‘나쁨’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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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6 07:11
2022년 11월 6일 07시 11분
입력
2022-11-06 07:11
2022년 11월 6일 07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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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6일은 전날보다 기온이 약간 오르지만 내륙 일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여전히 영하권에 머무르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늘까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많아지겠다”며 “전국 내륙에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다”고 전했다.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2~5도 오르겠으나, 경기동부와 강원내륙, 충북북부, 전라동부, 경상내륙을 중심으로는 0도 이하가 되겠다.
오늘까지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낮겠으나, 낮부터 평년과 비슷하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7도, 낮 최고기온은 14~19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 아침 기온은 서울 4도, 인천 7도, 수원 4도, 춘천 0도, 강릉 7도, 청주 3도, 대전 2도, 전주 4도, 광주 4도, 대구 2도, 부산 7도, 제주 9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5도, 수원 17도, 춘천 15도, 강릉 17도, 청주 16도, 대전 17도, 전주 17도, 광주 17도, 대구 18도, 부산 19도, 제주 17도로 전망된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전북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또한 내륙을 중심으로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영동과 경상권해안, 전남동부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차차 건조해지겠다.
미세먼지는 전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되나, 중서부지역 일부는 대기가 정체돼 전날 잔류 미세먼지가 축적되고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경기남부·충남은 오전과 밤에, 서울·인천·세종·충북·전북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으로 예상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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