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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장연 오늘도 ‘출근길 지하철 집회’…5·8·9호선 지연 가능성
뉴스1
업데이트
2022-11-08 05:36
2022년 11월 8일 05시 36분
입력
2022-11-08 05:36
2022년 11월 8일 05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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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추모로 잠시 중단됐던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지하철 탑승 시위가 재개된 7일 오전 서울 지하철 4호선이 전장연 회원들과 경찰, 출근길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2022.11.7/뉴스1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장애인권리예산 반영을 촉구하기 위해 8일에도 ‘출근길 지하철 집회’를 연다.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전장연은 이날 오전 7시30분 강동구청역 앞에서 집결한 뒤 8호선을 탑승해 천호역에서 5호선으로 환승, 여의도역으로 갈 예정이다. 이후 여의도역에서 9호선으로 환승해 국회의사당역에서 종료할 계획이다.
현장 상황에 따라 동선이 바뀔 수는 있다. 하지만 예정대로 집회가 재개되면 5·8·9호선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전날(7일) 출근길에 시민들은 전장연 집회와 더불어 무궁화호 탈선 여파로 큰 혼란을 겪었다. 일부 시민은 출근길에 전장연 회원들을 향해 “국회에 가서 따지지 왜 시민들에게 그러냐”며 고성을 지르며 항의하기도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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