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지하철 탑승 시위로 서울 지하철 5호선 열차 운행이 지연됐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날 오전 8시 9분경 소셜미디어 등의 채널을 통해 “현재 5호선 천호역 상선(방화 방면) 구간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지하철 타기가 진행되고 있다”며 “이로 인해 5호선 열차 운행에 지연이 발생하고 있다”고 알렸다.
전장연은 지하철 탑승 시위 과정에서 장애인 권리예산을 보장할 것을 촉구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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