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6.5도 ‘포근한 가을’…일교차 10도 이상 ‘건강 주의’

  • 뉴스1
  • 입력 2022년 11월 8일 16시 48분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3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 앞 마당에서 어린이집 아이들이 낙엽놀이를 하며 가을을 만끽하고 있다. . 2022.11.3/뉴스1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3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 앞 마당에서 어린이집 아이들이 낙엽놀이를 하며 가을을 만끽하고 있다. . 2022.11.3/뉴스1
화요일인 8일 퇴근길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당분간 일교차가 10도 내외로 크게 벌어져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전국이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고 예보했다.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게 벌어진다.

기상청 지역별상세관측자료(AWS)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0분 기준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16.5도 △인천 14.9도 △춘천 16.9도 △강릉 17.6도 △대전 17.6도 △대구 18.6도 △전주 17.6도 △광주 18.2도 △부산 18.2도 △제주 19.2도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동해안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그 밖의 지역도 건조한 곳이 있겠으니 산불 등 화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서울·경기·충북·충남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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