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학교 비정규직 노조 25일 총파업 선언…“정부 임금협상 무책임”
뉴스1
업데이트
2022-11-10 11:50
2022년 11월 10일 11시 50분
입력
2022-11-10 11:49
2022년 11월 10일 11시 4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광주지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10일 광주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5일 총파업 돌입을 선포했다.2022.11.10/뉴스1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가 정부를 상대로 한 임금협상 결렬에 따라 광주학교비정규직 노조가 오는 25일 총파업을 선언했다.
광주지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10일 광주시교육청 앞에서 총파업 총력투쟁 선포 기자회견을 갖고 “전국 총파업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단체는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86.8%의 압도적 찬성률로 쟁의행위 투표가 가결되었다”며 “2022년 임금요구안을 통해 학교비정규직 단일임금체계와 복리후생 수당 차별 해소를 요구했으나 정부는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한 달이 넘는 교섭 과정에서 사용자측 안을 제시하지 않을 뿐더러 노동조합 요구안을 조롱까지 했다”며 “노조의 합리적 주장에 대해 진지한 고민 없이 구태의연한 교섭을 반복해 학교비정규직을 파업으로 내몰고 급식대란·돌봄 대란을 야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학교비정규직노조가 파업을 예고하면서 광주시교육청도 급식노동자, 특수교육종사자, 초등돌봄교사 등의 학교 현장 인력공백 문제에 대처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파업 당일 대체식이나 간편식을 이용해 급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학교별 상황에 따라 단축수업으로 운영하는 한편 특수교육과 초등돌봄 종사자 공백에 대해서도 관련 부서간 협의를 통해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학교 급식조리사와 돌봄전담사로 구성된 학교비정규직연대가 총파업에 나선 것은 지난해 10월과 12월 두 차례 총파업 이후 10개월 만이다.
(광주=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尹 7일째 탄핵서류 수취 거부…헌재, 23일 ‘송달 간주’ 검토
[김순덕의 도발]극단적 리더는 왜 실패하는가 ; 다시 보는 윤석열과 ‘처칠 팩터’
여야정 협의체 출범 전부터 ‘삐걱’…참여주체 놓고 與野 공방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