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판/단신]17일부터 3일간 ‘인천국제디자인페어’ 열린다 外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11월 11일 03시 00분


17일부터 3일간 ‘인천국제디자인페어’ 열린다

‘2022 인천국제디자인페어’가 17∼19일 인천가톨릭대 송도국제캠퍼스 RIVUS 갤러리에서 열린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재)인천테크노파크, (사)인천경기디자인기업협회, (사)인천산업디자인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인천 유일의 국제디자인 전시회다. 올해 주제는 ‘디자인으로 생각하는 산업, 환경, 지속가능 도시 인천!’이다. 인천시 공예명장 6명의 작품과 국내외 디자이너와 교수 등 전문 디자인 작가들의 90개 작품을 전시한다.

인천시, 도심항공교통 상용화 위한 행사 개최

글로벌 도시와 기업이 참여하는 ‘2022 케이 유에이엠 콘펙스(K-UAM Confex)’가 10∼12일 영종 파라다이스시티호텔에서 열린다. 도심항공교통은 전 세계적으로 2025년 전후를 상용화 원년으로 하고 있다. 인천은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 수도권 배후 수요는 물론이고 다양한 섬 지역으로 구성돼 도심항공교통체계 도입을 위한 연구개발, 실증, 상용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 인천시는 ‘케이 유에이엠 콘펙스’를 2021년부터 개최하고 있으며 도시·공항·기업이 도심항공교통 상용화를 위한 정책과 기술을 논하는 국제 마이스 행사로 추진하고 있다.

인천시 특사경, 특별단속으로 불법행위 40건 적발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올 하반기(7∼12월) 개발제한구역 특별단속을 통해 농업용 비닐하우스의 불법 용도변경 사용 및 불법 토지 형질변경 사용 등 모두 40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 특별 단속은 9월 19일부터 10월 28일까지 계양구(21.428km²)와 서구(14.526km²)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농업용 비닐하우스와 농산물 보관창고 불법설치 및 용도변경 △무단건축(신축·증축) 및 가설물(공작물) 설치 △무단 물건적치, 죽목 벌채 및 토석 채취 △무단 토지 형질변경(성·절토, 야적장·주차장 조성) 등으로 계양구와 서구에서 각각 20건의 불법 행위를 적발했다. 인천의 개발제한구역은 총 67.54km²로 올해 상반기(1∼6월)에는 남동구(23.758km²)를 단속했다.
#인천국제디자인페어#인천시#도심항공교통 상용화#인천시 특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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