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부상자 196명 중 188명 집으로…8명 입원 중

  • 뉴스1
  • 입력 2022년 11월 15일 18시 37분


14일 오후 중구 서울파이낸스센터 앞에서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주최로 열린 용산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위한 추모미사에 참석한 신부님들이 헌화를 하고 있다. 2022.11.14/뉴스1
14일 오후 중구 서울파이낸스센터 앞에서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주최로 열린 용산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위한 추모미사에 참석한 신부님들이 헌화를 하고 있다. 2022.11.14/뉴스1
지난달 29일 밤 ‘이태원 참사’로 인한 부상자 196명 중 188명이 귀가하고, 8명이 입원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1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입원 중인 부상자가 10명에서 8명으로 2명 줄었다. 귀가 인원이 2명 늘어 188명이 됐다.

사망자 158명 중 내국인은 132명, 외국인은 26명이다. 내국인 132명 중 131명은 발인이 완료됐고, 1명은 장례 중이다. 외국인 사망자 중 24명은 송환됐고, 2명은 아직 송환 대기 중이다.

정부는 이날부터 안전신문고 포털·앱 내에 ‘국민안전제안’ 창구를 운영한다. 이달 중 긴급문자(크로샷) 전파단계를 단순화하는 내용의 개선안을 마련·시행할 계획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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