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술집서 술값 시비하다 출동 경찰 폭행한 해경

  • 뉴스1
  • 입력 2022년 11월 16일 16시 26분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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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에서 계산 문제로 업주와 다투다 출동한 경찰관을 발로 찬 혐의를 받는 현직 해경이 입건됐다.

서귀포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서귀포해양경찰서 소속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전 3시15분쯤 서귀포시의 한 술집에서 계산 문제로 업주와 실랑이를 벌이다 출동한 경찰관을 발로 찬 혐의를 받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경찰 조사가 끝나고 혐의가 인정되는대로 징계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서귀포=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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