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통 호소하며 쓰러지고 실신’ 인천서 수험생 2명 병원 이송

  • 뉴스1
  • 입력 2022년 11월 17일 11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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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7일 오전 인천시 미추홀구 25지구 제29시험장이 마련된 인화여자고등학교시험장에서 한 수험생이 시험 전 기도를 하고 있다. 2022.11.17/뉴스1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7일 오전 인천시 미추홀구 25지구 제29시험장이 마련된 인화여자고등학교시험장에서 한 수험생이 시험 전 기도를 하고 있다. 2022.11.17/뉴스1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7일 인천지역 수험장에서는 오전 수험생 2명이 잇따라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다.

17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수험생 이송 건수는 총 2건이다.

이날 10시15분께는 인천시 계양구 안남고등학교에서 시험을 치르던 수험생 A씨(20·여)가 복통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앞서 9시10분께도 연수구 박문여고에서 시험을 치르던 수험생 B양(18)이 실신했다.

소방은 신고를 접수 후 A씨와 B양을 각각 병원으로 옮겼다.

이들은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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