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문에는 ‘그간 우리 노동조합에서는 출,퇴근시 이용수요가 집중되는 현실적인 사정을 감안하여 입석승차를 용인하였습니다. 그러나 10.29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이용하시는 승객을 안전하게 모시고자 11월 18일(금)부터 입석을 전면 중단하오니 양지하시고, 이용하시던 시간대를 변경하시거나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18일 오전 경기지역에서 광역버스로 출근하는 승객들은 서두르거나 대체 교통편을 알아두어야 지각사태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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