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과채류 고품질화 스마트팜 사업’은 한국의 스마트농업 기술 적용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식량안보 및 농업 생산성 향상, 현지 농업인·공무원 등의 스마트농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는 국제개발협력(ODA) 사업이다.
김선형, 곽유리나 교수 연구팀은 5년간 조직배양 기술체계 전수를 통한 딸기 무균묘 및 대량 생산, 육묘관리 기술 전수를 통한 과채류 우량묘 관리기반 구축, 농업 역량강화와 교육 프로그램의 연계를 통한 지속가능한 교육체계 구축, 지속가능한 스마트팜 관리체계 구축 등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내 지속가능한 스마트팜 과채류 육묘 및 재배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곽유리나 환경원예학과 교수는“이번 국제개발협력(ODA) 사업 참여를 통해 국내 우수한 조직배양 및 육묘관리 기술과 스마트팜 관련 기술을 전파하고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개발해 일회성이 아닌 지속가능한 스마트팜 확산 체계를 구축하겠다. 또 서울시립대가 저개발국과 공유 협력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전 세계의 공동 번영에 이바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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