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화물연대, 의왕ICD서 총파업 출정식 “안전운임제 확대”
뉴시스
업데이트
2022-11-24 11:57
2022년 11월 24일 11시 57분
입력
2022-11-24 11:56
2022년 11월 24일 11시 5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민주노총 전국 공공 운수노동조합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가 예고한대로 24일 오전 10시 경기 의왕시 내륙컨테이너기지(ICD)에서 조합원 1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출정식을 열었다.
화물연대 서울·경기지부는 안전 운임제 일몰제 폐지와 제도 적용 차종·품목 확대 등을 요구했다. 이들은 ‘안전 운임제 확대, 가자 총파업으로’라는 등의 문구가 적힌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시위했다.
개회식, 대회사, 투쟁 발언, 결의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된 출정식에서 이봉주 화물연대본부 위원장은 “정부와 여당은 자본과 한 몸이 돼 화물노동자를 우롱하며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화물차 사고로 1년에 700여명 가까이 사망하고 있다“면서 ”안전 운임제 만이 화물노동자를 보호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제도“라고 했다.
안전 운임제는 화물차 기사가 과로·과속·과적 운행을 할 필요가 없도록 최소한의 운송료를 보장하고, 이를 어기는 화주에게 과태료를 매기는 제도다. 한시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말 종료된다.
앞서 이날 오전 9시30분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의왕시 ICD 안양세관에서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에 따른 수송대책 보고회’를 열고 “이번 파업은 명분이 없다”고 지적했다.
원 장관은 “법과 원칙에 따라 강력한 대처에 나서겠다. 파업이 장기화할 경우 운송개시 명령을 상정하는 등 법과 원칙에 따른 강력한 대응에 나서겠다. 이번 파업은 즉시 철회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남부경찰청은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수천명의 병력을 동원해 비조합원 차량 운송방해, 차로 점거, 운송기사 폭행, 차량 손괴, 사업장 봉쇄 등 불법행위 방지에 주력하고 있다.
[의왕=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MZ 이탈 막아라”…내년 9급 공무원 보수 월 16만원 오를 듯
출근길 강추위 이어진다…아침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져
부천 화재 때 뒤집힌 에어매트…소방청, 통합매뉴얼 배포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