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500억대 비상장주식 사기’ 전 필립에셋 회장 극단선택
뉴스1
업데이트
2022-11-28 15:27
2022년 11월 28일 15시 27분
입력
2022-11-28 12:29
2022년 11월 28일 12시 2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뉴스1
비상장주식(장외주식)을 허위 정보로 비싸게 팔아 500억원대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는 엄일석 전 필립에셋 회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엄씨가 서울 강남구 역삼동 자신의 사무실에서 지난 25일 극단선택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엄씨는 2018년 5월부터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 횡령·배임 등의 혐의로 5년째 재판을 받고 있었다.
엄씨 및 필립에셋 간부들은 인가를 받지 않고 비상장 기업의 장외주식을 헐값에 산 뒤 “곧 상장할 것”이라는 허위정보를 퍼뜨려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이들이 챙긴 이익금 중 563억원이 사기적 부당거래에 해당한다고 보고 엄씨 등 7명을 구속 기소하고 5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엄씨는 2019년 5월 보석을 허가받고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고 있었다. 엄씨는 보석으로 나온 뒤 코인거래소 운영에도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엄씨의 사망으로 재판부는 공소 기각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함께 기소된 다른 11명의 재판은 12월5일 광주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GDP 대비 정부부채 비율 역대 최고…BIS 기준 45% 첫 돌파
사흘째 신원 특정도 못했다…‘야탑역 흉기난동’ 글 작성자, 행방 묘연
강북구 햄버거 가게로 차량 돌진…1명 심정지·5명 중경상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