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 돌풍 동반 강한 비…거리응원 안전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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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11월 28일 17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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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에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2022카타르 월드컵’ 가나 전을 앞두고 거리응원을 위한 대형 스크린과 펜스가 설치돼 있다. 2022.11.28/뉴스1
2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에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2022카타르 월드컵’ 가나 전을 앞두고 거리응원을 위한 대형 스크린과 펜스가 설치돼 있다. 2022.11.28/뉴스1
28일 퇴근길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려 거리응원 등 야외행사에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 중·북부는 이날 밤까지 20~30㎜m 내외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야외행사(거리응원 등) 시 안전관리와 야외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28~29일새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강원 영서, 충청권, 전남 동부 남해안, 경남권 남해안, 제주도, 지리산부근이 20~70㎜(많은 곳 제주도산지 120㎜ 이상)이다. 강원 영동, 그 밖의 남부지방, 서해5도, 울릉도·독도는 10~50㎜다.

기상청 지역별상세관측자료(AWS)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20분 기준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13.8도 △인천 11.7도 △춘천 8.1도 △강릉 13.0도 △대전 9.8도 △대구 11.2도 △전주 18.1도 △광주 17.0도 △부산 19.7도 △제주 22.8도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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