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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칠곡 원룸 방화 추정 불…3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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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9 08:48
2022년 11월 29일 08시 48분
입력
2022-11-29 08:48
2022년 11월 29일 08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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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난 다가구 주택에서 3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9일 경북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7분께 경북 칠곡군 석적읍의 한 원룸에서 A(30·여)씨가 숨져 있는 것을 소방관이 발견했다.
소방당국은 A씨가 사는 원룸에서 연기와 그을음이 가득 차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출동 당시 불은 이미 꺼진 상황이었다.
불은 3층 원룸 방에 있던 의류와 이불 등이 타 15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냈다.
경찰은 방화 추정 화재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칠곡=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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