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는 박일호 밀양시장(사진)이 농협중앙회가 수여하는 ‘2022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상은 농협중앙회가 매년 지역농업 발전과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직자에게 수여한다. 경남 단체장 중 유일하게 수상한 박 시장은 일손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는 협력 사업을 추진하는 등 농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박 시장은 “스마트 6차 농업수도 밀양을 완성하고, 농업인이 행복한 도시로 성장·발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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