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3시17분 경북 김천 동북동쪽 약 14㎞ 지점에서 리히터 규모 3.2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은 지표면에서 14㎞ 깊이의 지점에서 발생했다.
계기진도는 경북과 충북에서 Ⅲ(3), 경남과 대구, 대전에서 Ⅱ(2), 그밖의 지역에서 Ⅰ(1)로 나타났다. 진도 3에서는 실내, 특히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지진을 현저하게 느낄 수 있다. 정지하고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리는 정도다. 진도 2에서는 조용한 상태에서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이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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