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5일부터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12월 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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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 여기’ 홈페이지서 신청

대구시는 5일부터 28일까지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고령의 어르신을 돌보는 노노케어 등 공익형 사업 2만1495명과 보육시설 보조 등 사회서비스형 사업 4232명, 매장 운영 등 시장형 사업 1211명, 민간업체 취업알선형 사업 599명 등 모두 2만7537명을 뽑는다. 신청은 ‘노인일자리 여기’ 홈페이지나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구군 노인일자리 담당부서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 방문해 신청할 수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노인일자리 상담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공익형 사업 참여자는 월 30시간(하루 최대 3시간) 근무하고 활동비 27만 원을 지급받으며 사회서비스형은 월 60시간 근무하고 71만 원을 받는다. 시장형·취업알선형 사업 참여자는 근로 계약에 따라 급여가 별도 책정된다.

김동우 대구시 복지국장은 “대구시는 노인일자리 사업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내년 3월 노인일자리 민관 합동 연찬회를 열고 질적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논의를 할 계획”이라며 “노인일자리 특화사업인 시니어클럽 특성화 사업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대구시#노인일자리 사업#참여자 모집#노인일자리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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