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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도로 뛰어든 고라니 피하려다 ‘쾅’…1명 사망·1명 중상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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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2 12:59
2022년 12월 2일 12시 59분
입력
2022-12-02 12:59
2022년 12월 2일 1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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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7시 6분께 전북 완주군 용진면의 한 도로에서 A(39·여)씨가 운전하던 엑센트 차량과 B(53·여)씨가 운전하던 산타페 차량이 정면충돌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B씨도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도로에 고라니가 갑자기 튀어나와 A씨가 이를 피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완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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