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원 “올해 수능 만점자는 3명… 재학생 2명·재수생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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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12월 8일 11시 33분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지난달 17일 부산 남구 대연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지난달 17일 부산 남구 대연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지난달 17일 치러진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전 영역 만점을 받은 학생은 총 3명으로 확인됐다.

이규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3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 발표 브리핑에서 “수능 전 영역 만점자는 총 3명이었다”고 밝혔다.

평가원이 밝히는 만점자 기준은 국어, 수학, 탐구(2과목) 영역에서 모든 문제를 맞히고, 절대평가가 적용되는 영어와 한국사에서 90점 이상 1등급을 받은 수험생을 말한다.

이 원장은 “재학생이 2명이고 재수생이 1명”이라며 “선택한 탐구 영역은 3명 모두 과학탐구 영역을 선택한 학생들이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수능에서는 문과 졸업생 1명이 전 영역에서 만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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