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읍 공장서 화재…2층서 혼자 잠자던 6세 어린이 숨져

  • 뉴시스
  • 입력 2022년 12월 9일 22시 16분


9일 오후 8시 29분께 전남 장흥군 장흥읍 한 공장에서 불이 나 25분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화재 사고로 2층 숙소에서 잠자고 있던 6세 여자 아이가 숨졌다.

화재 당시 아이는 혼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나자 소방차와 소방대원들이 긴급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주불이 잡힌 후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과 어린이가 숨진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순천=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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