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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쌀쌀한 날씨에 고속도로 교통량 감소…서울→부산 4시간30분
뉴스1
업데이트
2022-12-11 10:01
2022년 12월 11일 10시 01분
입력
2022-12-11 10:01
2022년 12월 11일 10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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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경부고속도로 잠원IC 부근 상하행선이 정체를 빚으며 차량들이 서행하고 있다… 2022.8.15/뉴스1
일요일인 11일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쌀쌀한 날씨 탓에 평소 주말보다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차량 426만대가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일주일 전 435만대 보다 9만대 줄어든 수치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량은 38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향하는 차량은 42만대로 예상된다.
서울 방향 정체는 오전 11~12시 시작돼 오후 4~5시 절정에 이른 다음 오후 8~9시 해소될 전망이다.
지방 방향은 비교적 원활할 것으로 예상됐다.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에서 지방 주요 도시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4시간30분 △울산 4시간10 △강릉 2시간40분 △양양 1시간50분(남양주 출발) △대전 1시간31분 △광주 3시간20분 △목포 3시간40분(서서울 출발) △대구 3시간30분이다.
지방 도시에서 서울까지는 △부산 4시간32분 △울산 4시간29분 △강릉 2시간40분 △양양 1시간50분(남양주 도착) △대전 1시간34분 △광주 3시간20분 △목포 4시간1분(서서울 도착) △대구 3시간30분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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