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9일 창원 그랜드머큐어앰배서더 호텔에서 ‘제28회 경남무역인상 시상식’과 ‘제59회 무역의 날 정부 포상 전수식’을 열었다.
경남무역인상 수출유공탑 부문에는 건화, 삼오메탈, 에스에이티, 복을만드는사람들, 휴바이오텍, 이레산업 등 6개 기업이 수상했다. 수출유공자 부문에는 디와이파워 김경진 씨, 쎄니트 한승원 씨, 아이씨이아이우방 이찬우 씨, 피앤엘 신관우 씨, 아라소프트 강정현 씨, 신라이노텍 김연이 씨가 상을 받았다.
수출유관기관에는 한국무역보험공사 경남지사 김지은 씨,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 이승원 씨가 수상했다. 일자리 창출 유공에는 나우산업 권용영 씨, 하늘바이오농업회사법인 윤효미 씨가 상을 받았다. 케이인터내셔날 이근수 씨 등 8명은 한국무역협회장 표창을 받았다.
무역의 날 정부포상 수출의탑 부문에는 6억 달러 탑을 받은 해성디에스를 비롯해 디엔오토모티브, 삼강엠앤티, 센트랄 등 119개 사가 수출의탑 상을 받았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올해 10월 경남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한 것은 기업인의 열정과 노력 덕분”이라며 “내년에도 위기를 극복해 경남 경제가 우뚝 설 수 있도록 경남도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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