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달만에 최다’ 8만6852명 확진…전주 대비 9천명 ‘점프’

  • 뉴스1
  • 입력 2022년 12월 13일 09시 34분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PCR검사를 준비하고 있다. 뉴스1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PCR검사를 준비하고 있다. 뉴스1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만685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2784만1001명이다.

이날 확진자는 휴일 효과가 이어진 전날(12일) 2만5667명에 비해 6만1185명(238.3%) 늘었다. 1주일 전(6일) 7만7590명보다 9262명(11.9%) 늘어 9월 14일(9만3949명) 이후 90일만에 가장 많다. 이번 겨울 재유행 들어 가장 많은 확진자를 기록했다.

입원 치료를 받는 위중증 환자는 460명으로 전날 478명에서 18명 감소했다. 최근 1주일(12월 7일~13일) 일평균은 446명으로, 전주(11월 30일~12월 6일) 일평균 452명에 비해 6명 감소했다.

신고된 사망자는 29명으로 전날 30명보다 1명 감소했다. 최근 1주일 일평균 사망자 수는 47명이며, 누적 치명률은 99일째 0.11%를 기록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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