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만 6852명 발생했다. 9월 14일(9만 3949명) 이후 최다 확진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만 685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2784만 1001명이다.
이날 확진자 수는 휴일 효과가 이어진 전날(12일) 2만 5667명 보다 6만 1185명이 늘어났고 1주일 전(6일) 7만 7590명보다 9262명이 늘었다.
신규사망자 수는 29명이 늘어나면서 누적사망자는 3만 1128명이다. 치명률은 0.11%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60명으로 전일 478명에서 18명 감소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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