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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산 새벽 금은방 털이범 2명 9시간 만에 검거…공범 추적
뉴스1
업데이트
2022-12-14 10:25
2022년 12월 14일 10시 25분
입력
2022-12-14 10:16
2022년 12월 14일 10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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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부경찰서 ⓒ News1
새벽시간 울산의 한 금은방에 침입해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도둑이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중부경찰서는 A씨 등 30대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13일 오전 4시25분께 울산시 중구 반구동의 한 금은방에 침입해 진열장에 있던 금목걸이와 골드바 등 7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털어 달아났다.
A씨 등은 금은방 출입문 유리를 망치로 깨고 침입했다. 범행에 걸린 시간은 1분이 채 되지 않았다. 경찰은 도주 9시간 만인 13일 오후 1시30분께 이들을 붙잡았다.
경찰은 이들 외에 다른 용의자가 외부에서 차량에 대기하며 도주를 도운 것으로 보고 공범을 추적하고 있다.
(울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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