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공사장서 철제 기둥 작업자 덮쳐…60대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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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12월 16일 14시 22분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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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10시52분쯤 전남 고흥군 풍양면 한 철골 공사 현장에서 60대 노동자 A씨(61)가 철제 구조물에 머리를 맞아 숨졌다.

A씨는 크레인이 세우던 철제 기둥이 넘어지면서 변을 당했다.

경찰은 안전 수칙 여부 준수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등 혐의를 적용할 수 있는지 여부도 함께 조사할 예정이다.

(고흥=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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