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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병원 온 정신질환자가 사라졌다…경찰 3시간 수색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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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6 17:02
2022년 12월 16일 17시 02분
입력
2022-12-16 17:02
2022년 12월 16일 17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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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역 병원으로 치료를 받으러 온 정신질환자가 사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색을 벌였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16일 오전 11시께 사상구의 모 병원으로 A정신병원 정신질환자 10명이 치료를 받으러 왔다가 B(50대)씨가 사라졌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B씨를 관내 수배하고 병원 인근을 수색했다.
경찰은 신고 3시간여 만인 오후 2시15분 병원 근처를 걸어가는 B씨를 발견했고, A정신병원 인솔자에게 B씨를 인계했다.
경찰은 “B씨가 옥상에서 바람을 쐬다 내려왔다고 진술했으며 부상 등 특이점은 없었다”고 전했다.
[부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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