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그룹 임직원들이 2022년 한 해 동안 다채로운 봉사 활동에 참여하며 우리 사회 ‘사랑의 온도’를 높이는데 동참하고 있다.
2022년 한 해 동안 725명의 임직원들이 24곳의 봉사 활동처에서 1889시간의 봉사 활동을 펼쳤다. 2017년부터 임직원 참여 봉사 활동을 본격 시작한 한미약품은 현재까지 2208명의 임직원들이 92곳의 봉사처에서 총 7132시간의 봉사 활동을 펼쳐 왔다. 창조와 혁신, 도전을 기치로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을 선도하며 사회공헌 영역에서도 차별화된 ‘특별한’ 활동으로 봉사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헌혈부터 음악회까지 다채로운 봉사 활동
한미약품 임직원들은 올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나눔을 위한 ‘사랑의 김장’ 행사 △탄소중립을 위한 ‘숲 가꾸기’ △지역사회 환경 개선을 위한 ‘비대면 벽화봉사’ △환경 팝업북 제작 △시각장애인을 위한 전자도서 제작 △홀몸노인 위한 한과 만들기 △다문화가정 지원 △주 5일 동안 매일 9988보 걷기 건강 캠페인 등 다채로운 자원봉사에 참가했다. 특히 최근에는 임직원들의 자원봉사 플랫폼 ‘한·라·봉’(한미 가족의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봉사 활동)을 열고 임직원들의 맞춤형 봉사 활동을 독려하고 있다. 기존의 하향식 단순 봉사 활동이 아니라, 임직원들이 원하는 활동을 제안하고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봉사 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방식이어서 사내 반응도 뜨겁다는 후문이다.
‘인간존중’과 ‘가치창조’라는 경영이념 실천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한미약품의 대표적인 공익 캠페인은 ‘사랑의 헌혈’이다. 43년째 지속되는 사랑의 헌혈은 2022년 현재까지 총 9472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303만1040cc 혈액량을 모았다.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창업주인 고 임성기 회장이 1980년 11월 서울 시청역의 ‘헌혈의 집’ 개소에 참여한 것을 계기로 현재까지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이는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최장기 공익 캠페인으로 기록되고 있다.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2002년 공익법인인 가현문화재단 설립과 함께 사진전문미술관 운영을 지원함으로써 사진 문화 저변 확대와 한국 사진예술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의사들로 구성된 메디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MPO)와 함께 개최하는 자선 음악회 ‘빛의소리 나눔콘서트’를 통한 장애 아동들의 예술 활동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묵묵히 봉사와 소명을 다하는 의료인을 위한 시상도 진행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적인 의료 봉사에 매진한 의료인 및 의료단체에 수여하는 ‘한미참의료인상’, 솔직한 진료 경험을 수필이라는 문학을 통해 환자와 의사의 따뜻한 관계를 만드는 ‘한미수필문학상’ 등이 대표적이다.
정부가 인증한 우수 사회공헌 기업
이러한 한미약품의 다채로운 활동은 보건복지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주요 기관이 인증하는 우수 사회공헌 기업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한미약품은 1일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 및 통합적 관리 능력을 인정받아 4년 연속 ‘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시행하며,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또 2일에는 2019년에 이어 2022년에도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재인증을 받았다.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인증제는 문체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문화예술 분야 후원 활동을 촉진하거나 모범적으로 수행하는 단체와 기업에 대하여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사회공헌 활동과 더불어 환경 프로그램 등 분야에서도 차별화된 활동으로 회사의 ESG 경영에 대한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표명하고 있다. 커뮤니케이션팀 내 사회복지사와 간호사, 산업안전기사, 보험심사관리사, 산업위생관리산업기사, 산업안전산업기사 등 사회공헌 및 ESG 부문 전문가들을 배치하고, 차별화된 ESG 경영을 위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또 △폐기물 재활용률 향상 △오염물질 배출기준 강화 △용수 사용 절감 및 재활용 △화학물질 관리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경영이념인 ‘인간존중’과 ‘가치창조’를 기반으로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며 “단순 일회성 사회봉사 활동이 아닌, 지속가능한 모델로 구축해 자발적인 봉사 활동을 할 수 있는 사내 문화를 조성하여 임직원들과 함께 사랑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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