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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부산 4시간30분…한파·눈소식에 고속도로 교통량 감소
뉴스1
업데이트
2022-12-18 09:28
2022년 12월 18일 09시 28분
입력
2022-12-18 09:28
2022년 12월 18일 09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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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과 북동 산지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13일 오후 문경읍 백화산 자락에 흰 눈에 뒤덮여 인근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지나는 차량이 거북이운행을 하고 있다. 2022.12.13/뉴스1
일요일인 18일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한파와 눈 소식에 평소보다 줄어들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405만대의 차량이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주 426만대보다 21만대 가량 줄어든 수치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량은 37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향하는 차량은 41만대로 예상된다.
서울 방향 정체는 오전 11~12시 시작되며, 오후 5~6시 절정에 이른 다음 오후 8~9시에 해소될 전망이다.
지방 방향 통행은 비교적 원활할 것으로 보인다.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에서 지방 주요 도시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4시간30분 △울산 4시간10분 △강릉 2시간40분 △양양 1시간50분(남양주 출발) △대전 1시간30분 △광주 3시간20분 △목포 3시간40분(서서울 출발) △대구 3시간30분이다.
지방 도시에서 서울까지는 △부산 4시간50분 △울산 4시간20분 △강릉 2시간40분 △양양 1시간50분(남양주 도착) △대전 1시간35분 △광주 3시간20분 △목포 3시간57분(서서울 도착) △대구 3시간50분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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