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 수준 장학금 수혜율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12월 22일 03시 00분


[2023 대입 정시 필승전략]홍익대학교

채희준 입학관리본부장
채희준 입학관리본부장
홍익대(총장 서종욱)는 202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서울캠퍼스 839명과 세종캠퍼스 366명을 포함하여 모집인원의 약 32.3%인 1205명을 선발한다. 수능우수자전형은 수능위주 전형이며, 서울캠퍼스는 나, 다군으로, 세종캠퍼스는 가, 다군으로 모집한다. 인문계열·자연계열·캠퍼스자율전공(인문·예능)·캠퍼스자율전공(자연·예능)의 경우 다군으로 모집한다. 미술계열의 경우 서울캠퍼스는 나군으로, 세종캠퍼스는 가군으로 모집하는데, 모집 시기(군)가 다르므로 캠퍼스 간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모집 계열별로 전형요소 및 반영비율이 다르다. 인문계열·자연계열·캠퍼스자율전공(인문·예능)·캠퍼스자율전공(자연·예능)의 경우 모든 전형을 수능 성적 100%로 선발한다. 미술계열은 1단계에서 서울캠퍼스는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세종캠퍼스는 4배수를 각각 수능 100%로 선발한다. 2단계에서는 수능 60% + 서류 40%로 선발하고, 면접 또는 실기고사는 실시하지 않는다. 서류평가 시에는 학교생활기록부와 미술활동보고서를 바탕으로 학업역량(20%), 전공역량(40%), 발전가능성(25%), 인성(15%)을 평가한다. 미술활동보고서 지원자 양식은 교과활동 5개, 비교과활동 5개, 미술활동종합 1개로 구성되어 전년과 동일하다. 평가자의 경우 지원자의 교과활동 및 비교과활동 모두에 대하여 교사 확인 여부를 체크해야 한다.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은 본교 입학관리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익대는 2020년 공연예술학부를 신설하여 뮤지컬과 실용음악 두 분야의 전공으로 예술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2023학년도 정시모집에서는 나군에서 공연예술우수자전형으로 신입생을 모집한다. 공연예술학부 뮤지컬전공(연기)과 실용음악전공(싱어송라이터)으로 학생을 선발하며, 수능 40%와 실기 60%를 반영한다.

여러 가지 진로에 관심이 있어 입학 후 다양한 진로 선택의 기회를 갖기 원하는 경우 ‘캠퍼스자율전공’을 추천한다. 캠퍼스자율전공은 입학할 때 전공을 정하지 않고 충분한 탐색과정을 거친 후 자신이 원하는 전공을 선택할 수 있는 제도로서, 서울·세종 캠퍼스에서 각각 시행한다. 홍익대는 튼튼한 재정을 바탕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장학금 수혜율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본교 모집요강을 통해 장학제도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으며, 입학관리본부 홈페이지에서도 성적 모의산출 및 전년도 입시결과 등 다양한 입시자료를 얻을 수 있으므로 이를 적극 활용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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