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는 법과학대학원이 올해에도 경찰청 과학수사요원(CSI) 특별채용 시험에서 최다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학 측에 따르면 올해 경찰청 과학수사요원(일반감식) 특별채용 시험 최종 합격자 20명 가운데 70%인 14명이 이 대학원 출신이었다. 앞서 지난해 채용 인원 20명 중 16명이, 2020년 19명 중 15명이, 2019년 17명 중 13명이 합격하는 등 최근 5년간 이 대학원 출신이 모두 74명 합격했다.
김정식 법과학대학원장은 “학생들의 열정과 재능을 바탕으로 매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상의 교육과정을 통해 우수한 인재들을 배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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