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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설 승차권 예매율 44.1%…163만석 중 72만1000석 팔려
뉴스1
업데이트
2022-12-22 17:18
2022년 12월 22일 17시 18분
입력
2022-12-22 17:18
2022년 12월 22일 17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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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 사옥 전경/뉴스1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지난 20일부터 사흘간 비대면으로 진행된 내년 설 승차권 예매 결과 공급 좌석 163만석 중 72만 1000석(5일간, 일평균 14만4000석)이 팔려 44.1%의 예매율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주요 노선별 예매율은 경부선 46.2%, 경전선 48.1%, 호남선 50.6%, 전라선 57.2%, 강릉선 31.7%, 중앙선 45.8%이다.
귀성객이 가장 많은 날은 연휴 첫날인 1월 21일로 이날 하행선 예매율은 80.8%(경부선 85.1%, 호남선 90.2%)이다. 귀경 예매율은 연휴 마지막날인 1월 24일 상행선이 76.8%(경부선 83.3%, 호남선 85.3%)로 가장 높았다.
예매한 승차권은 오는 25일 밤 12시까지 결제해야 한다. 기간 내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되고, 예약 대기 신청자에게 배정된다.
20일에 전화로 승차권을 예약한 고객(경로·장애인)은 25일까지 반드시 신분증(주민증, 장애인등록증)을 소지하고 역 창구에 방문해 현장 결제하고 실물 승차권을 수령해야 한다.
잔여석은 22일 오후 3시부터 철도역 창구와 자동발매기, 코레일 홈페이지, 모바일 앱 ‘코레일톡’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대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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