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명동 찾아 크리스마스 대비 인파 관리책 점검

  • 뉴스1
  • 입력 2022년 12월 23일 14시 46분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쪽방촌을 방문해 한파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쪽방촌을 방문해 한파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행정안전부는 이상민 장관이 23일 서울 명동거리 일대를 방문해 성탄절 인파밀집사고 예방 차원에서 관계기관과 간담회를 갖고 안전관리대책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서울 중구청, 남대문경찰서, 중부소방서, 명동관광특구 관계자 등과 가진 간담회에서 이 장관은 성탄절 명동거리 인파관리 대책을 점검하고, 상황관리 및 기관 간 협조체계 등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 뒤에는 명동 차 없는 거리, 명동성당, 명동예술극장 앞 사거리 등 대규모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주요 장소를 현장 점검하고 안전 사각지대가 없도록 철저한 사전점검과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이 장관은 “주요 도로와 골목 등 안전 사각지대가 없는지 꼼꼼하게 살펴 주기 바란다”며 “명동관광특구 상인 관계자분들도 안전관리에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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