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폭설이 내린 23일 도내에서 80대 노인이 실종돼 경찰이 공개수색에 나섰다.
24일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제주시 내도1길에서 김도현 씨(82)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김 씨는 키 165cm에 몸무게 60kg 정도의 체격이며, 둥근 얼굴형에 짧은 백발이다.
실종 당시 파란색 점퍼와 회색 바지, 흰색 슬리퍼를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공개 수색으로 전환해 김 씨를 찾고 있다.
김 씨의 소재를 알거나 목격했을 경우 제주서부경찰서 실종팀이나 112로 신고하면 된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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