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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문재인 전 대통령, 양산 소외계층 위해 성금 500만원 전달
뉴스1
업데이트
2022-12-26 11:22
2022년 12월 26일 11시 22분
입력
2022-12-26 11:21
2022년 12월 26일 11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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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이 지난 8월 29일 오후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 사저를 찾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와 지도부들을 맞이하기 위해 문 밖으로 나오고 있다. 공동취재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공동모금회)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은 사저가 위치한 경남 양산시의 소외계층을 위해 공동모금회에 연락해 개인성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와 양산시·양산시복지재단의 협약사업인 ‘우리동네 행복드림’ 사업을 통해 양산시 저소득세대의 긴급구호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공동모금회 관계자는 “문 전 대통령님이 전해주신 마음은 올 겨울 지속되는 한파를 이겨 낼 따뜻한 소식”이라며 “기부해주신 귀한 마음을 담아 양산시복지재단을 통해 양산시 내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경남’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62일간 희망2023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관련 기부문의는 모금사업팀을 통해 상담,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창원=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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