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서 50대 근무자 토잉카에 깔려 숨져…사고 원인 조사

  • 뉴시스
  • 입력 2022년 12월 27일 09시 46분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근무하던 50대 남성이 토잉카(항공기 견인차)에 깔려 숨졌다.

27일 인천소방본부와 한국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43분께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근무하던 한국공항 소속 50대 근로자가 토잉카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이 남성의 맥박과 호흡은 없는 상태였으며 출동한 인천공항 소방대가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한국공항 관계자는 “사고가 새벽에 발생함에 따라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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