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짝 마른 동해안’…강릉 등 6개 시군 건조경보로 격상

  • 뉴스1
  • 입력 2022년 12월 27일 10시 52분


산불조심.(뉴스1 DB)
산불조심.(뉴스1 DB)
기상청은 27일 오전 10시를 기해 강릉, 동해, 삼척, 속초, 고성, 양양에 내려진 건조주의보를 건조경보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건조경보는 화재발생 위험도를 표시하는 ‘실효습도’가 25% 이하인 상태로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앞서 기상청은 25일 오전 10시 해당 지역에 건조주의보를 발효한 바 있다.

같은 시간 원주와 춘천·태백·영월·인제에 내려진 한파경보는 한파주의보로 하향됐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12도 이하가 이틀 이상 지속되거나 급격한 기온 저하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발효된다.

(강릉=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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