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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 해맞이 어디로 갈까…‘일출 명소’ 16곳서 해맞이 행사 열려
뉴스1
업데이트
2022-12-29 11:22
2022년 12월 29일 11시 22분
입력
2022-12-29 11:22
2022년 12월 29일 11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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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하늘공원에서 새해 첫 해가 떠오르고 있다. 2018.1.1. 뉴스1
서울시는 자치구별 일출 명소인 도봉산, 개운산, 북서울 꿈의숲 등 총 16곳에서 계묘년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서울을 둘러싼 서울 외곽 산 4곳에서 행사가 열린다. 도봉구 도봉산 천축사에서는 만세 삼창, 기원문 낭독, 떡국 나눔 행사 등이 마련됐다.
은평구 봉산 해맞이 공원에서는 성악 공연, 대북 타고, 새해 드론 띄우기 등의 행사가 펼쳐진다.
강서구 개화산 정상에서는 대북·난타 공연, 길놀이, 소망엽서 보내기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구로구 매봉산에서는 신년덕담, 사물놀이 공연 등의 해맞이 행사가 준비돼 있다.
도심 속 산 7곳에서도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종로구 인왕산 청운공원에서는 풍물패 길놀이, 타악·성악 공연, 새해 소원지 달기, 새해 소원 가훈 써주기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해맞이 행사가 끝난 뒤 청와대 분수광장으로 자리를 옮겨 ‘대고각 북치기’ 체험행사가 열린다.
성동구 응봉산에서도 새해맞이 행사로 소원나무 작성, 풍물단 길놀이, 팝페라 공연 등이 벌어진다.
동대문구 배봉산 정상에는 타악 공연, 새해 기념타징, 새해 소망·덕담 써주기 등의 행사가 준비돼 있다.
중랑구 봉화산 정상에서는 성악·민요·사물놀이 공연, 소원 풍선 날리기, 페이스 페인팅, 신년운세 이벤트 등 다양한 내용으로 해맞이 행사가 마련돼 있다.
성북구 개운산 공원 운동장에서는 길놀이, 합창공연, 북치기 행사가 열리고, 서대문구 안산 봉수대에서는 대북 타고와 새해 포토존 등이 운영된다.
양천구 용왕산 공원 운동장과 용왕정에서는 풍물·팝페라 공연, 대북 타고, 새해 소원 편지쓰기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산뿐만 아니라 평지형 공원 5곳에서도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강북구 북서울꿈의숲 청운답원에서는 새해 기원문 낭독, 만세삼창 등의 행사가 열린다.
마포구 월드컵공원 하늘공원에서는 올해의 소원 인터뷰, 신년덕담, 새해 소망 소원지 작성, 대북 타고, 해맞이 카운트 다운, 팝페라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팝페라 공연 뒤에는 ‘라이트벌룬’을 하늘로 띄워 보내면서 새해 희망 문구 게양식도 가질 예정이다.
동작구 사육신공원에서는 신년 인사와 플로깅이, 강남구 삼성해맞이공원에서는 해맞이 카운트다운, 라이트벌룬 퍼포먼스, 국악공연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송파구 올림픽공원 망월봉에서는 희망의 종 타종, 해맞이 축하공연, 소원지 작성, 신년휘호 써주기, 토종비결 보기, 타로·별자리·사주 보기 등 다양한 행사로 새해 해맞이를 한다.
내년 1월1일 16개소에서 각 자치구별로 일제히 진행되는 신년 해맞이 행사는 각 자치구별 특성에 맞게 운영되고 기상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행사 참석 전에 해당 구청 홈페이지나 전화 문의를 통해 행사 진행 사항 등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또한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 협조 체계 구축과 사전 점검 등을 통해 행사장별로 안전한 해맞이 행사를 준비했으나, 행사 참여자 스스로도 방한 준비를 철저히 하고 인파에 의한 밀림·부주의 등에 의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기온이 낮은 야외에서 오랫동안 일출을 기다릴 수 있는 만큼 저체온증이나 동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무릎담요, 핫팩, 따뜻한 물 등 방한용품을 사전에 준비하고 보온과 통기성이 좋은 옷차림을 해야 한다.
또 추운 겨울철 해가 뜨기 전에 어둡고 넓지 않은 등산로 등을 따라 오르는 산행임을 감안해 행사 인파의 일시 집중과 운집에 따른 밀림, 낙상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행사 안전요원 등의 안내를 잘 따르고 행사 참석자 스스로도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유영봉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 “시민들께서 서울의 산과 공원에서 각 자치구별로 준비한 해맞이 행사를 건강하고 안전하게 즐기며,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는 시민 모두가 토끼처럼 도약하는 행복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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