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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 지방 공무원 421명 최종 선발…여성 비율 55.6%
뉴시스
업데이트
2022-12-30 09:15
2022년 12월 30일 09시 15분
입력
2022-12-30 09:14
2022년 12월 30일 09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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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2022년도 제3회 서울특별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421명을 30일 발표했다.
최종합격자는 지난 10월29일 필기시험과 12~16일까지 총 5일간 실시된 면접시험을 거쳐 평균 50.6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합격했다.
합격자 421명 중 직급별로는 ▲7급 355명 ▲9급 47명 ▲연구사 19명이며, 직군별로는 ▲행정직군 281명 ▲기술직군 121명 ▲연구직군 19명이다.
합격자의 성별 구성은 남성 187명(44.4%), 여성 234명(55.6%)이며, 연령 구성은 20대가 265명(62.9%)으로 다수를 차지했다. 30대 94명(22.3%), 10대 35명(8.3%), 40대 이상 27명(6.5%)이 뒤를 이었다.
최연소 합격자는 보건(고졸자) 9급에 지원한 2005년생 여성이고, 최고령 합격자는 1964년생 일반행정(장애인) 7급 남성이다.
또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 기술계고(고졸자) 수험생을 위한 구분모집을 실시했으며, 이번 임용시험 합격인원의 14.7%인 62명이 합격했다. 장애인 구분모집 합격자(7급) 15명, 기술계고 고졸자 구분모집(9급) 47명이다.
서울시의 2022년도 공채 일정은 종료됐으며, 2023년은 총 2회의 정기 공채 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2023년 제1회 필기시험은 6월10일, 제2회는 10월 28일에 각각 시행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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