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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주 올 마지막 해넘이 ‘선명’…새해 첫 해돋이 ‘구름 사이로’
뉴스1
업데이트
2022-12-30 10:22
2022년 12월 30일 10시 22분
입력
2022-12-30 10:22
2022년 12월 30일 10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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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라산 백록담에 관광객들이 해돋이를 지켜보고 있다.ⓒ News1 DB
제주에서 올해 마지막 해넘이는 선명하게 보이고, 새해 첫 해돋이는 구름 사이로 보일 전망이다.
30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31일과 내년 1월1일 제주는 중국 상하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든다.
이 영향으로 31일 제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여 해넘이가 비교적 선명하게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점별 해넘이 시간은 성산(동부) 오후 5시34분, 제주(북부) 오후 5시35분, 서귀포(남부) 오후 5시36분, 고산(서부) 오후 5시38분이다.
다만 내년 1월1일 제주는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면서 새해 첫 해돋이는 구름 사이로 보일 전망이다.
지점별 해돋이 시간은 성산 오전 7시36분, 서귀포 오전 7시37분, 성산 오전 7시36분, 고산 오전 7시39분이다.
31일과 내년 1월1일 모두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평년(2~5도) 보다 조금 높은 3~6도다.
기상청은 “기압계 상황에 따라 하늘상태의 변동성이 있겠으니 향후 발표되는 최신의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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