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운영하는 부동산 정보 누리집 ‘경기부동산포털(gris.gg.go.kr)’의 지난해 하루 평균 이용 건수가 32만3000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용자가 급증한 것으로 풀이된다.
2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부동산포털의 지난해 이용 건수는 총 1억1800만 건으로 집계됐다. 이 사이트는 △부동산 시세 △중개업·측량업 정보 등을 제공한다. 특히 지난해 12월부터는 전세가가 매매가보다 높거나 같은 이른바 ‘깡통전세’ 매물을 한눈에 쉽게 알아볼 수 있는 ‘깡통전세 알아보기’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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