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한국지질자원硏 ‘우주 자원탐사 연구’ 전담 조직 신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3-01-04 03:17
2023년 1월 4일 03시 17분
입력
2023-01-04 03:00
2023년 1월 4일 03시 00분
지명훈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우주자원개발센터장에 김경자 씨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이 우주 지질자원 탐사 및 활용 기술 연구를 전담할 조직을 신설했다.
연구원은 ‘우주자원개발센터’를 새로 만들고 센터장에 다누리호 감마선분광기(KGRS) 개발자이자 달 행성 지질 전문가인 김경자 책임연구원(사진)을 임명했다고 3일 밝혔다.
또 연구원은 우주 지질에 대한 기초연구와 우주 현지 자원 활용(ISRU) 기술 개발이라는 본부의 목적을 명확히 하기 위해 국토지질연구본부의 명칭을 ‘국토우주지질연구본부’로 변경하고 우주자원개발센터도 이 본부 산하에 두었다.
센터는 앞으로 장기 국가 우주개발 정책을 담당하고 국제사회의 ‘달에서 화성으로(Moon to Mars)’ 연구 수요에 대응한다.
이를 위해 독자적인 달·화성·소행성 등 우주 탐사, 우주 자원 개발 기술 역량 및 자원 확보를 위한 연구에 집중한다. 특히 헬륨3, 희토류, 티타늄 등 달 탐사에서 사용할 자원을 직접 조달하기 위한 ISRU 연구에 중점을 둔다.
김 센터장은 “현재 센터장을 포함해 모두 7명의 연구원(겸직 포함)이 배치됐는데 앞으로 우주자원 개발 분야 전문 인력을 신규 채용해 조직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연구원은 연구의 시너지를 위해 향후 미국항공우주국(NASA), 룩셈부르크 우주청 등과 우주 자원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평구 KIGAM 원장은 “달 탐사선인 다누리호의 성공적인 안착으로 이제 우리는 달에서 해야 할 역할에 대한 전략과 비전을 고민해야 할 때”라며 “대한민국이 우주에서 자원 부국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우주 자원탐사 연구
#전담 조직 신설
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사설]기업파산 역대 최대 “어떻게든 올해만 살아남자는 심정”
尹 통역요원, G20서 경호원과 몸싸움?…“브라질 착오, 사과받았다”
‘尹명예훼손’ 김만배·신학림 보석 석방…“진상 드러날 것”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