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노사평화의 전당은 6일부터 개관 1주년을 맞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증 이벤트를 연다.
노사평화의 전당은 방문자가 인증 사진이나 동영상을 자신의 SNS에 올리면 300명에게 다양한 사은품을 선물한다. 대구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노사평화의 전당 홈페이지(lmh.daeg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사평화의 전당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체험, 관람할 수 있다. 지역 노동 환경의 역사적 변화를 살펴보고 노동 열사를 추모하는 노동역사관과 산업화의 시작부터 최근까지 변천사를 보여주는 산업역사관, 직업 모의 체험관 등이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매주 월요일과 설날 추석 등 법정 공휴일은 쉰다. 안중곤 대구시 경제국장은 “전국 최초 노사 상생 협력 모델의 거점 공간으로 개관한 노사평화의 전당을 최근까지 1만7300여 명이 방문했다. 앞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더 많은 분들이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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