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6954명 확진, 1주전 8천명↓…사망 8일만에 70명대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6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695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 News1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6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695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2942만226명이 됐다.

국내감염 5만6696명, 해외유입 258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전날(5일) 194명보다 64명 늘어 지난해 10월 1일 297명 이후 97일 만에 최다 규모다. 지난 2일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유전자증폭(PCR) 검사 시행에 따라 해외유입 확진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5일) 6만4106명보다 7152명(11.1%) 감소했고, 1주일 전(30일) 6만5207명보다 8253명(12.6%) 줄었다.

최근 5주간 금요일 확진자 수는 ‘6만2713명(12월 9일)→6만6941명(12월 16일)→6만8153명(12월 23일)→6만5207명(12월 30일)→5만6954명(1월 6일)’ 흐름을 보였다. 금요일 기준 2주 연속 감소해 5만명대로 떨어졌다.

입원 치료를 받는 위중증 환자는 548명으로 전날(571명)보다 23명 줄어 이틀째 500명대를 기록했다. 최근 1주일(12월 31일~1월 6일) 일평균 위중증 환자는 598명으로 직전주(12월 24일~30일) 577명보다 21명 증가했다.

전날 하루 신고된 사망자는 7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만2496명이다. 최근 1주일 일평균 사망자는 57명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