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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세훈표 ‘창의행정 전담팀’ 신설…“기존 방식 버리고 새로운 시도”
뉴시스
업데이트
2023-01-17 10:02
2023년 1월 17일 10시 02분
입력
2023-01-17 10:02
2023년 1월 17일 10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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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최근 기획조정실 시정연구담당관 내에 창의정책팀, 창의협력팀, 창의연구팀을 신설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오세훈 시장이 강조한 ‘창의 행정’을 본격화하기 위한 발판으로 분석된다.
창의행정담당관은 창의행정을 시 조직 전반에 확산시키기 위해 창의사례 발굴, 도입 및 확산, 창의학습조직 운영 및 성과 확산, 창의성과 평가에 관한 사항, 서울창의상 운영 등을 담당한다.
시정연구담당관 산하 시정연구팀, 학술용역팀, 인구변화대응팀을 창의정책팀, 창의협력팀, 창의연구팀, 인구변화대응팀으로 개편하고 인력도 재배치했다.
앞서 오 시장은 지난 4일 ‘2023년 신년 직원조례’에서 “서울이 글로벌 5위 도시가 되기 위해서라도 이제는 기존의 방식을 버리고, 위험을 감수하고서라도 ‘창의 행정’을 해야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서울시정의 1순위 가치인 ‘동행·매력특별시’를 즐겁고 효율적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위험을 감수하고 새로운 시도를 하는 데 주저함이 없어야 한다”며 ”서울시 직원들이 ‘퍼스트 무버’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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