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사장 이훈규)은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유광열)의후원으로 아동양육시설 퇴소 청소년을 지원하는 ‘파란청춘’ 장학 사업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받았다고 20일 밝혔다.
SGI서울보증은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파란청춘 장학 사업을 통해 아동양육시설 퇴소 청소년 중 학업으로 인해 경제활동이 어려운 대학생을 대상으로 교육비와 생활비를 지원하고, 자립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이번 장학 사업으로 대학생 15명에게 연 5000만 원의 장학금과 생활 지원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또 연간2회 청소년 자립 지원 및 장학생 교류 프로그램을 실시해 자립에 필요한 단계별 정보와 문화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양육시설 퇴소 청소년 장학생 간의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함께 지원한다.
2021년부터 아동양육시설 퇴소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는 조성용 SGI서울보증 상무는 “이번 장학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양육시설 퇴소 청소년들이 경제적인 걱정 없이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SGI서울보증은 앞으로도 미래세대와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우리 사회에 희망을 더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들과미래재단은 후원 기업 파트너와 협업해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아동 청소년 및 청년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및 멘토링 사업, 의료 지원 사업, 장학 지원 사업, 교육 환경 개선 사업 등을 수행하면서 기업이 추구하는 가치를 함께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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