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예비 초등학생 학부모들을 위한 ‘2023학년도 초등학교 새내기 학부모 특강’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강연은 다음달 7일 오후 2시 관악구청 8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초등학교 1학년 학교 생활에 대한 안내와 자녀의 적응을 위한 ‘엄마표 학습 전략’, 현직 선생님이 알려주는 학교생활 방법 등 예비 초등생과 학부모에게 도움이 될 정보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특강은 현직 교사가 교육 현장에서 겪은 생생한 경험을 전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초등학교 입학 관련 예비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녀의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기 위한 특강을 마련했다”며 “자녀의 입학을 앞두고 궁금한 것이 많을 예비 학부모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예비 초등학생 학부모 및 희망 학부모는 누구나 특강을 수강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다음달 3일까지 온라인 QR코드(url.kr/wm3y5l)에 접속해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관악구청 교육지원과(02-879-5662)로 문의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자녀의 설레는 첫 출발을 응원하는 예비 학부모님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녀들이 행복하고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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