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비번 훔쳐보고 골프장 탈의실서 지갑 훔친 경찰관 송치
뉴시스
업데이트
2023-01-31 14:26
2023년 1월 31일 14시 26분
입력
2023-01-31 14:26
2023년 1월 31일 14시 2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골프장 탈의실 보관함에서 7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경찰관이 검찰에 넘겨졌다.
전남 나주경찰서는 31일 골프장 탈의실 사물함에서 이용객의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광주 서부경찰서 모 지구대 A경사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A경사는 지난달 13일 낮 12시 30분께 나주시 한 골프장 탈의실 보관함에서 현금 200만 원·수표 500만 원이 든 이용객 B(56)씨의 지갑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경사는 B씨가 샤워하러 간 사이 곁눈으로 훔쳐본 보관함 비밀번호를 눌러 범행했다.
A경사는 범행 이후 거액을 보고 겁이 나 ‘지갑을 주웠다’고 거짓말을 하며 골프장에 금품이 든 지갑을 돌려줬다. 그러나 동선과 진술이 어긋나면서 범행이 들통났다.
경찰은 A경사가 일행도 없이 홀로 골프장 탈의실 찾은 점과 골프장 방문 목적이 뚜렷하지 않은 점을 미심쩍게 여겼다.
경찰은 A경사에 대해 여죄를 수사했지만, 또 다른 범죄 사실은 드러나지 않았다.
경찰은 A경사가 광주·전남·전북 지역 다른 골프장 절도 사건과 관련됐는지 수사했다. 미제 사건 현장에서 채취한 유전자와 A경사의 유전자를 대조했으나 추가 범행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A경사에 대한 징계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광주·나주=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지난해 주식 보유자 1410만명… ‘큰손’은 서울 강남 거주 50대 이상
‘월 671만원’ 시그니엘 관리비 깜짝…“연봉 1억도 못내”
‘상품권 스캔들’ 日 이시바 지지율 26%…정권출범후 최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