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검찰, ‘허위 뇌전증’ 병역비리 관련 병무청 압수수색
뉴스1
업데이트
2023-01-31 17:58
2023년 1월 31일 17시 58분
입력
2023-01-31 17:47
2023년 1월 31일 17시 4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19일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이 위치한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의 모습. 2022.5.19/뉴스1
허위 뇌전증 병역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병무청 등 3곳을 압수수색했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병역비리합동수사팀은 전날(30일) 병무청(서울·대전 청사)과 서초구청 등 3곳을 압수수색 했다. 검찰은 또 브로커 구모씨의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관계자는 “전산자료와 관련해 병무청 대전 청사도 같이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한편, 검찰은 이날 병영문제를 다룬 드라마 ‘D.P.(디피)’와 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에 출연한 송모씨(30)를 병역법 위반 혐의로 수사 중이다.
검찰에 따르면 송씨는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한 뒤 병역 연기 방법을 찾다 지난해 7, 8월 병역 브로커 구모씨가 운영하는 사무소의 블로그를 찾아 병역 면탈 방법을 의뢰한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은 송씨가 구씨의 지시대로 뇌전증 증상을 연기하고 진단을 받아 병역을 면탈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구씨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송씨의 병무용진단서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송씨는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해야 하는 4급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조만간 송씨를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송씨는 현재 병무청의 기초 조사만 받은 상태다.
검찰은 앞서 지난해 12월 구씨와 구씨를 통해 병역을 면탈한 의뢰인 7명을 재판에 넘겼다. 최근에는 또 다른 브로커 김모씨와 김씨를 통해 병역을 면탈한 프로게이머 출신 코치 등 15명, 면탈을 도운 가족 등 조력자 6명을 기소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사설]연금특위 구성 신경전… 겨우 합의된 모수개혁도 허사 될라
[오늘과 내일/박용]민주당은 어쩌다 ‘더불어펀드당’이 됐나
트럼프 집무실은 ‘황금빛 쇼룸’…공무원들은 “사무실 헝거게임”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